보편적인 노래.. 사랑... 추억.....
내 마음을 훔쳐봐. 2009/01/10 20:21
이건 너무나 평범해서 더 뻔한 노래
어쩌다 우연히 이 노래를 듣는다 해도
서로 모른 채 지나치는 사람들처럼
그 때, 그 때의 사소한 기분 같은 건
기억조차 나지 않았을 거야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 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때, 그 때의 그 때
이렇게 생각을 하는 건 너무 슬퍼
사실 아니라고 해도 난 아직 믿고 싶어
너는
이 노래를 듣고서 그 때의 마음을
기억할까
조금은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때, 그 때의 그 때
그렇게 소중했었던 마음이
이젠 지키지 못한 그런 일들로만 남았어
괜찮아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자
아무리 아니라 생각을 해보지만
보편적인 노래가 되어
보편적인 날들이 되어
보편적인 일들이 되어
함께한 시간도 장소도 마음도 기억나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의 노래
보편적인 이별의 노래에
문득 선명하게 떠오르는
그 때, 그 때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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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을 하게 될때 그때 느끼는 감정들은 세상에서 유일하고 나만 느끼는 감정이라 착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
씁슬한 추억으로 회상을 한다거나 수줍게 웃을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간직하게 하고 있는 모습은...
그리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너무 쉽게 접할 수 있는 영화.. 유행가에서 맨날 다루는 슬픈 사랑이야기... 소설속의 연인..
모두 나의 모습 그대로다...
그때 그렇게 나에게 유일했던 사랑이 이제는 모두에게 그저 그렇게 같은 감정으로 느껴지는 보편적인 사랑.. 추억이 되는게
무척 슬프다...
다시 그 슬픔을 이기고 또 사랑을 하게 되고 또 보편적인 추억이 되어버리고....
과연 다시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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